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 25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민경원, 고령자취업알선사업 찾아가는 취업상담)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단본부1층 로비 시설 무료개방 활성화로 찾아가는 무료 취업상담소를 설치 개최해 상호간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만55세이상 지역주민 대상 무료 취업상담 및 알선을 위한 이용시설로 무료 개방해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질 높은 복지 향상에 힘쓰는 등 상호 발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공단은 이번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포함해 성바오로병원, ㈜충주호관광선, 제천교육지원청, 노원구서비스공단, 경향신문 노조, (사)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 서울시재향소방동우회 등 총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공단 등과 협약을 계속 체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및 알선 사업 시설 무료개방 지원 운영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내 주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한층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