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후 귀농·귀촌인,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지역활동가 들에게 무상 임대해주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11동의 빈집을 새롭게 보수하여 주거공간과 문화·예술 창작활동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군은 올해 빈집재생을 위한 보수비용 지원확대 및 임대 활용 방식 등을 대폭 개선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지난해 동당 1200만원에서 올해 최대 2000만원까지 확대하며, 소유자는 지원액의 5%이상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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