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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한유총 개학 연기 동참 유치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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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한유총 개학 연기 동참 유치원 없다”
  • 제주/ 곽병오기자
  • 승인 2019.03.0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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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병설 101곳·사립유치원 21곳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 중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 연기에 동참하는 유치원이 없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공립병설유치원 101곳과 사립유치원 21곳 등 유치원 122곳이 있다.

사립유치원 중 한라유치원은 지난 2일 이미 개학했고, 제주영락유치원 등 나머지 20곳은 4일 예정대로 개학했다.

공립병설유치원 101곳 역시 6일까지 모두 개학한다.

한유총은 에듀파인(국가관리 회계시스템) 도입과 회계 비리 시 형사처분을 골자로 한 ‘유치원 3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상태다.

한유총에 따르면 전국에서 1533개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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