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후보접수 3개부문 6명 선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사람들은 누굴까?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평생건강누림센터는 오는 8월 ‘2014년 성동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내달 14일까지 후보자를 찾는다. 체력왕 선발대회에서는 청년부(만 19~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로 나눠 부문별 최고 득점자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성동 체력왕은 오는 9월 27일에 있을 ‘전국 체력왕중왕대회’에 성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측정 항목은 신체계측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가지 요소다. 결과를 토대로 체력왕 6명, 아차상 6명을 선발하고 시상식 당일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상 5명, 시상식 참가상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체력왕 후보자들은 내달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체력측정을 받으면 된다. 측정기간에는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서 토요일과 평일 오후 8시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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