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이하 농기센터)은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6개 분야 42개 사업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사전교육을 지난달 2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식량, 원예, 축산, 인력, 생활, 귀농 등 분야별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추진절차, 보조금 집행 요령, 농작물재해보험 등의 안내와 새롭게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해 사업주관 팀별로 교육을 실시해 시범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논 이용 소득작물 및 특화작목 기반조성, 환경 친화적 축산업 발전, 농촌융복합산업 기반 조성, 살기 좋은 귀농귀촌 지원, 고령농 수익창출 및 청년창업농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밀착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일까지 교육을 마무리 하고 사업별, 시기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소득의 증대는 물론 각각의 사업이 서천농업 발전을 이끌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