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차량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가시거리가 크게 줄어 운전 시 ▲낮에도 전조등을 켜서 자신의 위치를 알림 ▲감속운전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20% 이상 더 확보해 2차사고 예방 ▲와이퍼·타이어를 점검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정광현 서장은 “교통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출동시 안전거리를 확보 및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과속운전을 피하는 것만으로 운전자뿐 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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