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영암군 삼호읍 소재 호텔 현대에서 도내 일반계고 교장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이번 ‘경청올레’는 일반고 교육혁신 조기 안착과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혁신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안착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학교 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학생중심, 활동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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