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주시 도시공원 ‘새 단장’
상태바
청주시 도시공원 ‘새 단장’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9.03.1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도심 휴식 공간인 도시공원 새 단장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운천공원 인공폭포 재조성 사업을 비롯한 6개 공원 재정비 사업을 마친데 이어 올해는 ⧍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상당공원 빛 정원 조성 ⧍명암저수지 제수문 원격 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오랜 시간 경과로 노후된 도시공원을 주제가 있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하고 체험이 가능한 자연 친화형 도시공원으로 가꾸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일몰제 적용 시점이 2020년 7월 1일로 다가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심 내 주요 녹지 공간인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우선 관리지역을 선별해 지속적인 공원 확보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공원이 없는 지역으로 보상중인 공원 대상은 사천근린공원, 복대근린공원, 내수중앙공원, 미원 숲울림어린이공원, 용정동 로드파크가로공원, 오창 바람개비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0년까지 연차별 투자계획을 세워 143여억 원을 들여 토지 보상을 이루고 올해는 로드파크․바람개비어린이 공원에 대한 토지 보상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쾌적한 공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