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요금 절감, 에코마일리지 가입 효과 극대화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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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에게 오는 11월까지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기간 중 관악구 소유 건물에 태양광 미니발전소(50W~1Kw미만)를 설치한 주민에게는 서울시보조금 외에 관악구에서 추가로 5만원을 더 지원할 방침이다.
또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300W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최대 연8만 2000원 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소재 건물에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으로, 건물 소유자 또는 세입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공용 및 동일가구에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추가 설치해 용량 1Kw이상일 경우와 관악구에서 보조금을 수령·설치한 자가 추가 설치한 경우는 제외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1월까지 서울시 선정 보급업체에 신청하면 되고, 서울시 선정 보급업체 명단은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http://solarmap.seoul.go.k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총 설치비 중 보조금을 제외한 비용만 부담하면 되고 설치완료 후에는 보급업체에서 보조금 신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1000가구에 한해 지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19년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02-879-6291)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무궁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청정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라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