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이산시는 자체평가와 성과평가 도입 등 향후 사업지원 투명성과 타당성 제고 기대산학협력사업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자체 평가와 성과 평가 도입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액 차등지급 등 사업지원 투명성과 타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산학협력사업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지원결정에 성과개념을 도입해 관내 대학 지원을 체계화하고 신 성장 동력산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R&D사업의 토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바이오,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ICT 등 아산시 주력산업이다.
평가방식에 있어 신규사업은 공모신청으로 지자체에 협약서 등을 요청하는 국비가 있는 모든 사업이고 계속사업은 중앙평가 등 결과에 따라 시 지원금이 차등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자체적으로 산학협력사업 평가기준(안) 마련과 평가자문단도 구성해 사업선정과 지원을 보다 체계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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