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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시범특구(도봉산입구 새동네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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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시범특구(도봉산입구 새동네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 승인 2014.08.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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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과 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달 말 실시된 캠페인에는 도봉구 그린스타트 민간 환경단체 회원과 구청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도봉산 입구 새동네 일원에서 실시됐는데 해당 지역은 구가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에너지시범특구로 지정한 곳이다.어깨띠를 착용하고 손에 피켓을 든 참가자들은 주말을 이용해 도봉산을 방문한 등산객들과 주변 상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했다. 또 나누어준 유인물에는 도봉구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1가구1LED 교체운동 ▲주택효율화사업 ▲미니태양광 ▲에너지클리닉 ▲에코마일리지 가입 ▲행복한 불끄기 등 주요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주변 상점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대해 안내하고 냉방온도 26도 지키기 등에 적극 나서줄 것도 부탁했다.이동진 구청장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한사람 한사람이 다함께 참여하는 절전문화 정신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컨설턴트가 관내 각 가정을 방문,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감 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이를 적극 활용, 여름철 에너지 낭비를 막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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