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활기와 건강 찾고 이웃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새봄을 맞아 4월부터 주민건강을 위한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체조교실 ▲야간체조교실 ▲축구 및 풋살교실 ▲생활체육교실 등 4개 교실 12종목 36개 반이다.
먼저 ‘아침체조교실’은 오는 4월~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택견’은 매주 월·수요일 온수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생활체조’는 월요일~금요일까지 갈말근린공원 등 7개소에서 운영된다. 또 ‘기공체조’는 매주 월·수·금요일 공릉동 솔밭길공원 등 6개소, ‘힐링명상’은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열린다.
구는 아침체조교실과 더불어 ‘야간체조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중랑천 둔치 5개소와 근린공원 4개소에서 강사를 초빙,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부터 여성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한 ‘풋살’과 ‘축구교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풋살은 2개 교실로 ‘어린이 풋살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생, ‘청소년 풋살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각각 25명이 참여 가능하며 공릉동 다목적구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축구교실은 ‘어린이 축구교실’ 2개반과 ‘여성축구교실’ 등 3개반을 운영,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볼링 ▲재능기부 탁구 ▲인공암벽 ▲테니스 등의 생활체육교실도 운영된다.
반기별 진행되는 ‘볼링교실’과 ‘재능기부 탁구교실’은 지역볼링장과 탁구장에서 열리며, 각 45명, 20명씩 참여 가능하다. 또 매주 월·수·금요일 당고개 지구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는 ‘인공암벽 교실’은 30명,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마들스타디움 테니스장에서 운영되는 ‘테니스 교실’은 20명을 모집한다.
매주 화·목요일 상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배구교실’은 15명의 주민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원평생문화교육포털(http://lll.nowon.kr/) 운동 프로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시, 장소, 종목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