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대상 2018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운영 현황, 내실도 등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획 수립과 학생 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부문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2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종합해 비율에 따라 S(10%), A(20%), B(40%), C(20%), D(10%) 총 5등급으로 평가했다.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전남지역의 초·중학생을 선발해 첨단 연구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한 창의적인 과학영재교육을 시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S등급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