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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지역 맞춤형 재난방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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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지역 맞춤형 재난방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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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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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생명ㆍ재산 피해 예방 크게 기여할 듯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한 케이블 방송과 자연재해 대처 안내방송 상호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민에게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난예보를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지역 CCTV 정보 공유로 서초지역을 위한 맞춤형 재난방송 운용 및 집중호우ㆍ태풍 등 재난예보 및 재난상황 실시간 자막방송 등에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초지역의 국지적인 재난예보 혹은 피해발생 시 케이블방송을 통해 지상파방송(KBS)와 종합편성방송채널(YTN, TV조선)의 TV화면 상단에 재난상황을 자막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게 되어 서초구 주민들이 재난대처를 위한 준비를 신속히 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초구 빗물저류조, 양재천·반포천 등 재난 취약지점의 CCTV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서초구 주요지역의 생생한 현장 화면을 케이블방송 뉴스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방송, 구민의 재산과 생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재난 시 구민의 재산과 생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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