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25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기정예산액 4526억 2400만 원에서 551억 7446만 원을 증액한 5077억 9846만 원이 제출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 중 2881만 5000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기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2019년도 청년기금 운용계획안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심사위원회 설치운영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리장의 수당지급 및 사기진작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은 위원회별로 심사해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동준 의장은 “이번 271회 임시회 기간 중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가려 올 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적극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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