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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마공원 조성사업 추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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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마공원 조성사업 추진 '잰걸음'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19.03.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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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금호읍사무소에서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과정과 건설 공사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궁금한 현안 사항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2009년 12월 24일 사업 후보지로 영천시가 확정된 후 사업허가, 부지매입, 문화재조사, 환경영향평가, 진입도로 건설, 이주 단지조성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사실과 말산업육성법, 지역개발지원법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건설사업의 걸림돌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사항들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1단계(1,570억원)와 2단계(1,487억원)로 나누어 시행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합심해 시민이 바라는 원안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반드시 강구해 영천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명품경마공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 경마공원 건설 사업은 금호읍, 청통면 일원 44만6천평에 3,657억원을 투자해 경마시행시설과 테마파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마사회는 계획 설계를 완료하고 기본 설계중이며 올해 말까지 지역개발사업 승인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7월에 착공해 2023년 1월에 개장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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