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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더민주 강동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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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더민주 강동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3.27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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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일대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 당‧정간 협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지역위원회와 올해 1분기 당정협의회를 갖고 천호동 일대 개발 등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동구  당정협의회 개최 후 기념사진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심재권 국회의원 및 소속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해 구의 주요 현안 설명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강동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고, 강동구 당정협의회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심재권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해 기본적인 협의를 해 온 결과 강동구의 주요 정책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강동구 당정협의회가 국가의 정책 진행 방향과 일치하며 강동구의 독창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역할을 다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노후 주택이 밀집한 천호동 일대의 개발 방향, 성내동 일원 특별 계획 구역 추진, 성내·둔촌시장의 주차장 운영 효율화, 어르신을 위한 해공 노인복지관 증축, 일자산 공원 주차장 개선, 구립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45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심재권 국회의원 및 강동을 시의원, 구의원은 “구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당·정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협의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월 16일 강동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향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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