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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하계기간 7개 노선 개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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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하계기간 7개 노선 개설 확정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3.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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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되는 하계기간에 양양국제공항에서 하노이, 호치민 등 7개 노선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항노선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2개 노선, 김해, 제주, 기타큐슈 3개 노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로브스크 2개 노선 이다.

이번 하계시즌 운항은 7개 노선에 총 703회 운항해서 42,359명이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양양~김해, 제주, 기타큐슈” 노선의 경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50석 규모의 ERJ-145기종으로 총 609회(김해 116, 제주 406회, 기타큐슈 87회), 21,315명이 이용하고, “양양~베트남 하노이, 호치민”노선은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180석 규모의 A320기종으로 총 64회(노선별 32회) 인바운드로 운항, 18,944명이 이용할 예정이며 운항시간은 양양공항 8:30 도착, 9:30에 출발한다.

‘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로브스크’노선은 러시아 야쿠티야항공이 총 103석 규모의 SU95 기종으로 총 30회(노선별 각 15회) 인/아웃바운드로 운항, 2,100명이 이용하고, 운항시간은 블라디보스톡의 경우 양양공항 19:15 도착, 20:15 출발, 하바로브스크의 경우 양양공항 20:25 도착, 21:25 출발한다.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여 도를 방문하는 베트남?러시아 관광객들은 도내 2박 3일간 체류 일정으로 낙산사, 설악산, 신흥사, 권금성 케이블카, 소양강 스카이워크, 남이섬, 오죽헌, 선교장, 안목 카폐거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노선 모객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강원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동남아 노선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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