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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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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2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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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남병)은 28일 교육부로부터 관내 3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확정·발표된 특교 수혜대상 학교는 봉은초등학교(급식실·학생식당 신축, 14억 8000만 원), 대명중학교(화장실 개·보수 등, 2억 3000만 원), 그리고 정애학교(승강기 교체, 1억 9000만 원) 등 3개 학교로 특교 총액은 19억 원으로 확인됐다.

봉은초등학교는 그 동안 급식실과 학생식당이 없어 학생들의 급식에 애로를 겪어 왔으며, 대명중학교는 악취와 시설노후 등 화장실 환경이 열악해 학생들의 불편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정애학교는 특수학교로써 승강기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중요한 요소였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빈번한 고장으로 학생들의 불편이 지적돼 왔다.

이번 교육부 특교는 2019년도 상반기 분으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시교육청의 해당학교 여건이나 사업의 시급성 등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육부가 사업 필요성과 예산규모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예산을 배정하는 절차를 통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은재 의원은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대로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안보의 첩경이며, 우리 국가의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철학을 피력하고 “바로 이것이 왜 기회 있을 때마다 여러 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수요를 파악하고 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유”라면서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더 가까이에서 각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애써주신 시·구의원들과 성원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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