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최근 장흥군청 군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엔피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자인 제이엔피는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기업으로 지난 2015년에 입주, PVC관, 파이프, 상하수도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장흥 대표 향우기업인 ㈜천관의 김점배 대표이사가 불우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점배 대표의 동생인 정남진여행사 김형석 대표도 인재육성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됐다.

　김점배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총 2000만 원을 기탁, 김형석 대표는 2015년과 2017년에 총 1300만 원을 기탁해 두 형제가 지역 인재양성에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종순 이사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 미래 인재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 김금옥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