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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특별교부금 18억93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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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특별교부금 18억9300만원 확보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9.04.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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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천변 보행로 개선 등 투입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로부터 12억 원, 교육부로부터 6억 93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총 18억 9300만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12억 원의 특별교부금은 신갈천변(기흥맛깔촌 주변) 보행로 개선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9300만 원은 흥덕지구 샘말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예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갈천로 신갈천변 상갈동 방향 약 300m 도로 구간은 좁은 인도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과 무질서한 지장물 등이 산재돼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 12억 원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경관을 정비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현재 설계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완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흥덕지구 내 위치한 샘말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 9월에 개교한 신설 학교임에도 완성학급 수인 27학급을 초과해 2018학년도에 34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2019학년도에 4학급 증설이 됐지만 특별교실(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과학실)을 리모델링해 일반교실로 전환해 사용함에 따라 특별교실이 부족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교 6억 9300만 원으로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등 총 4개 특별 교실(총 면적 484㎡)이 증축되면 부족한 특별교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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