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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화재방생시 '선 피난 후 신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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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화재방생시 '선 피난 후 신고' 홍보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9.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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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가 화재발생 시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피난우선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분1초가 급한 화재현장에서 자칫 피난 시기를 놓칠 경우 연소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 독성가스 등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소방서는 캠페인 및 소방훈련 시 피난우선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시 피난요령에 대한 이론·체험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신속한 피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우나, 찜질방, 실내수영장 등에 대해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권고하고 판매시설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 피난, 후 신고’ 픽토그램을 제작 부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우선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집집마다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 혹시 모를 수면시간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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