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경기도 4월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체납징수 뿐 아니라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불성실 체납자에 대해 과감하게 범칙사건으로 조사·고발하고 있다.
또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차량에 대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 영치시스템을 가동, 차량을 영치해 동산압류 조치하고,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현장징수활동, 숨어있는 회생법인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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