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부산광역시 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와 함께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영호남 통일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장흥군협의회와 부산 남구협의회는 2011년 자매교류를 맺은 이후 통일교류 및 통일을 통한 남남갈등 해소 및 국민합의 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일논의 교류활동을 통한 협의회간 협력구조 형성과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흥군협의회와 부산남구협의회 자문위원 100여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마디 작성을 하며 애국선열의 독립의지와 3.1운동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수미 장흥군 협의회장은 "지역 간 다양한 정보와 나눔을 통한 화합은 평화를 이루는 작은 시작"이라며, "평화의 시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민족사에서 뜻있고 보람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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