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역사회 약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이나 시설, 단체 등의 참가신청을 받은 후, 교육 내용과 일정을 맞춰 주민들에게 찾아가게 된다.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보관법, 약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이어트약물 ▲고카페인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뤄, 약물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바쁜 주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해 이번에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 교육을 확대해 활기찬 송파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