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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생 ‘주말 인라인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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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생 ‘주말 인라인 교실’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4.0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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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말까지… 뚝섬이라인 스케이트장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주말 인라인 교실’을 운영한다.

 


인라인 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뚝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한다.

 


생활체육지도자 강사 3명이 인라인은 물론 헬멧과 무릎, 팔꿈치, 손목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준비해 와서 무료로 초급·중급·상급에 맞춰 단계별로 강습을 해준다.

 


또 일어나기, 넘어지기 등 안전 교육 및 가기, 멈추기, 돌기 등 세부 기술 교육도 같이 실시하며, 근력 및 발목을 강화할 수 있는 체중이동 중심으로 레슨을 진행한다.

 


구는 현재는 지역 내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배우고 싶은 구민이 있다면 연령과 실력에 맞춰 반을 구분해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생활체조, 연식정구, 그라운드골프, 축구 등 다양한‘생활체육교실’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체력도 키울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인라인 운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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