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농협, 화재 농업인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
상태바
경기농협, 화재 농업인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 전달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04.09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농협(본부장 남창현)은 8일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피해복구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수습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속한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인력 및 물품 지원 등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울산, 전남, 경남, 제주) 농업인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6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17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농업인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함께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가뭄, 폭우, 태풍 등 경기 관내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 발생지역의 농가를 위해 재해대책자금 및 일손돕기 등 각종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