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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김명조 의장, “구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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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김명조 의장, “구민들이 공감하는 정책, 대안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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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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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발로 뛰는 추진력 보여- 주민과의 소통에 남다른 노력으로 ‘민원처리의 달인’ , ‘상담사’ 닉네임 얻어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43만 구로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대변자라는 의원 본연의 책임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서울 구로구의회 김명조 의장은 구로구가 안고 있는 숙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제7대 구의회가 제시한 슬로건처럼‘행복을 만드는 구로구의회, 행복을 누리는 구로구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으뜸 구로구,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새정치국민회의(현 새정치민주연합) 오류1·2동 여성회장을 시작으로 구로에서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10 여년 지역에서 정치를 해오다 2006년부터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5대 의회에서는 재난대책특별위원장과 내무행정위원회부위원장을, 제6대에서는 구로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의 여성상임위원장을 맡아 풍부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이어 7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구로구의회 개원 23년 만에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탁상행정보다는 직접 발로 뛰는 추진력으로, 3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김 의장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처리의 달인’ 또는 ‘상담사’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주민과의 소통에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 3선의 현직 의장이지만 항상 의원 배지도 달지 않은체 이웃과 얘기 하듯이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편하고 친근감 있게 민원을 경청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김 의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을 만드는 구로구의회, 행복을 누리는 구로구민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 구의회는 구청과 더불어 43만 구로구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가는 수레바퀴의 중요한 한 축이다. 구민의 뜻을 받드는 한편 집행부의 정책입안과 예산집행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역량을 전부 쏟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상당실 설치,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해외연수, 전국최초 방사능 안전관련 주민발의인‘구로구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제정, 주민과의 소통 확대 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 구의회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갈등과 대립보다는 견제와 협력, 소통과 화합으로 집행부와 구의회가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야 한다. 구로구라는 큰 틀의 중심에 항상 구민이 있다는 것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로구 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의원들 간의 화합이다. 의원 간 화합이 잘 이뤄지면 주민을 위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이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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