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옥외광고물협회(회장:윤문수)회원들은 지난 4월8일(월)오후 1시부터~4시까지 동송읍 시가지에서 자발적으로 불법현수막과 광고부유물을 정비했다.
그동안 불법현수막 제거 후 남은 현수막 끈으로 인해 도심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과 잦은 민원이 발생돼 왔다.
이에 따라, 업체 스스로 자성(自省)의 자리를 갖고,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 살리기에 일조해 눈길을 끌었다.
철원군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철원군청 안전도시과 도시개발 033-450-5401)에서는 공공기관 저단형 현수막 설치와 이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한편, 철원군은 공공현수막을 저단형 현수막으로 대처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려는 일반 주민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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