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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대역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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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대역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 본격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4.1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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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교수, 연구원, 기술사 등 전문가와 5개 자치구, 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은 해마다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통신사업자 임대방식에서 보안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시 전용 자가통신망 방식으로 개선을 위한 자가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0년 1월까지 10개월간 대전시 초고속 자가통신망 구축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2020년 1월부터 3년간 141억 원을 투입해 시↔구↔사업소↔주민센터 등 시 산하 205개 행정기관에 광케이블 471㎞를 구축하는 등 연차별로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 2020년에는 자가망 구축 시 임대회선 절감 효과가 가장 큰 시 ↔ 구
간 행정업무망을 구축한다. 2단계 2021년에는 기관별, 용도별로 분리 임차해 사용 중인 상수도망, 소방
서망, 도서관망 및 사업소 행정망을 일괄 통합 구축한다.


마지막 3단계 2022년에는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방범용 CC
TV 등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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