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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박남춘 시장 초청 맞춤형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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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박남춘 시장 초청 맞춤형 현장방문 실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4.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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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초청해 민원현장 1곳과 현안사업 3개 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천동 쌍용아파트 민원현장 ▲(가칭)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부지 ▲부평6동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해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한 청천동 쌍용아파트 도로 등 균열 보수 및 원인조사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2020년 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반영과 시유지 매입금액 50억 원 특별교부금 지원, 부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 선행과 도로개설 사업비(52억5000만 원)의 원활한 지원 ▲부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 건립 시비부담금 연차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차 구청장은 또 부평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기관 건의사항으로 제출했으며, 시와 구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맞춤형 현장방문에 참석한 구민은 “구정 현안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깊은 관심으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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