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최근 동익연립(인수봉로55길 39-28) 라동 후면공터에 적체돼 있는 ‘폐목재 정비’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민원인이 가지치기된 나무들이 공터에 오래 적체돼 있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벌레들이 생겨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며, 특히 그린하우스 벽면이 화재에 취약하고 주변에 도시가스 배전함이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민원을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 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이 동행했다.
현장 방문한 이백균 의장은 구청관계자와 주민들과 적체된 폐목재의 조치방안에 대해 강구했으며 적체된 폐목재 처리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위험요인을 제거, 주민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백균 의장은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폐목재로 인한 주민 불편함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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