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2014 전통시장 추석명절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벤트 행사로 고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향하게 할 예정이다.청량리청과물시장, 서울약령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회기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민속놀이(투호놀이, 제기차기) ▲문화공연(풍물단공연, 노래자랑) ▲할인행사(과일, 제수용품, 한약) ▲다양한 경품행사(온누리상품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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