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최근 민간해양구조 활성화를 위해 교육·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간담회는 약 160명의 민간구조대원들이 참석해 2019년도 민간 구조세력 활성화 방안 설명, 소통의 시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운영 현황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민간 구조세력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해양종사자 및 자원봉사대 등 해양경찰과 협력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 종 사고에 초동대응부터 수색․구조에 참여하는 등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민간 구조세력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로 민간 구조세력과 해양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