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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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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9.04.15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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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15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에 대한 답변을 집행부로부터 들을 예정이다.  

또한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면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강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동의안 ▲강서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강서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통·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서영어센터 운영사무 재계약 보고 ▲구립강서청소년회관 운영사무 재계약 보고 등 총 12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오랜 숙원인 주민참여제를 실질화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자치권을 확대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책임성을 확보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자치분권의 최종 결실이 주민에게 돌아감으로써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지방의 창의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제고돼 새로운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의장은 올해 첫 구정질문인 만큼, 의원들은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한 답변과 함께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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