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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심포지엄’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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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심포지엄’ 18일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4.1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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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8일 AW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간의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2017년 6월 설립됐다. 연 2회 정기회의,지속가능발전 정책 박람회,지속가능발전 포럼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종로구, 강동구, 경기 여주시,충남 당진시, 전남 담양군 등 2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종로구는 지난해 9월 열린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제2대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부회자인 이항진 경기도 여주시장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을 비롯한 26개 회원도시 단체장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와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올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 활동과 사업 결산 보고, 2019년 운영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인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 동향’, 협의회 회장인 김영종 구청장의 주제발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사례’, 정책 사례를 토대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전략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전략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참여로 지속가능발전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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