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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33회 임시회…26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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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33회 임시회…26개 안건 심의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9.04.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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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매일> 용인/ 유완수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26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용인시의회가 지난 제227회 임시회에서 촉구한 바와 같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단순한 ‘특례시’ 지정을 넘어 그에 따른 자율성의 범위와 재정적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고 매력적인 지방정부, 튼튼하고 건전한 용인시로 내실을 다져야 하며, 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특례시의 자율권 및 재정력 확보를 위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지방의회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9일 제2차 본회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의, 24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의,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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