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0이 20일 오전 11시 태릉 및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2019 태․강릉 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전통문화축제로 태릉에서 열린 전통 궁중제례 의식 '제향봉행‘, 화랑로를 따라 이동하는 어가행렬 ’능행‘ 및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조선왕릉 축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사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제례의식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등(燈) 축제 등 앞으로 개최될 노원 봄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 봄 축제’는 이날 열린 ▲태·강릉 문화제를 비롯해 4월 27일~5월 6일까지 당현천 일대에서 열리는 ▲노원 등(燈) 축제, 5월 4일 노원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5월 25일 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노원 미래과학축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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