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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형진 운영위원장, "구의회 활동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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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형진 운영위원장, "구의회 활동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
  • 승인 2014.09.1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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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고유역할을 다하도록 의원들 의정활동 지원에 주력하고, 주민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지런하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성북구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정형진(53세, 길음2동, 월곡1·2동) 의원, 그가 제7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다부진 일성(一聲)을 밝혔다. 그는 의원들의 활동을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의회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전광판 등을 설치, 주민들이 의회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뭐든 다 마찬가지지만 의원들도 일한만큼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도 의원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고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투명한 의회 운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모든 사안을 의원들과 공유하겠다. 의회운영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대한 반영,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이 뿌리내리는 의회운영을 만들겠다”며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조례심의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의원 연구단체나 특위, 각 소모임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서울시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한층 어깨가 무거워진 그는 “협의회장으로서 구의회 상호간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의사결집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4선 의원인 정형진 위원장은 그동안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을 대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주민들에겐 ‘민원해결사’로 의회에선 ‘정책통’으로 통하는 정 위원장은 부지런하기로도 일등감인데 새벽 4~5시면 어김없이 지역에 나와 매의 눈으로 둘러보며 체크하는 그에게 주민들이 붙여준 닉네임이 바로 ‘민원해결사’, 또 지난 10년간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인 채 입법 발의에도 차별화를 뒀던 정 위원장은 그동안 <성북구 학교급식 조례>, <성북구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성북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 <성북구 한글사랑 조례>, <성북구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등 16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구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오랜 기간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과 기업운영 등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의정활동에 접목,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그는 2년연속 주민의정활동평가단이 평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대통령 표창, 서울사회복지정책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공부하는 의원으로 유명한 정 위원장은 하루에 4시간도 못자며 공부에 매진해 1993년 고려대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학위 취득, 2001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2010년 한성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박사 학위 등을 받으며 공부하는 전문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 노인기초수급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북우체국과 ‘만원의 행복보험’을 6000건 이상 연계, 연보험료 1만원으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받아 빈곤가정에 생활대비책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처음 성북구의회 의원이 되었을 때 지역에 몸 바쳐 봉사하겠다는 보이지 않는 약속과 다짐을 자신과 했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우리사회의 어두운 계층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횃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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