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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공공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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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공공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수행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4.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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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각 분관별로 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청학도서관은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하고, 문화를 축적·기록해 후세에 남기는 유일한 존재인 ‘인간’에 대해 탐구하고, 인간 사유에 반드시 필요한 언어에 관한 이해와 고찰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를 실제로 탐방하고 강연을 통해 역사적인 장소의 보존과 역사기록물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한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관심도를 높이고 인문학적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실천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해돋이도서관은 ‘영화’를 주제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영상 기기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고, 단계별 글쓰기와 영상 제작을 결합한 ‘영상 텍스트로 기술하는 자서전’을 쓰는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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