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시종합건설본부, 쾌적한 도로 조성 박차
상태바
인천시종합건설본부, 쾌적한 도로 조성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4.25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0일까지 춘계 도로정비
32개 노선 45.1Km 구간 대상
100억원 투입 재포장 등 시행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영섭)는 24일 겨울철 잦은 강설과 동해 현상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기능을 회복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봄맞이 춘계 도로정비(사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정비 대상은 도로폭 20m 초과 도로로 237개 노선 544.7km와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132개 소다.


 시는 100억여 원을 들여 32개 노선 45.1km(포장면적 53만 5773㎡)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자동차 바퀴자국 패임이 발생한 소성변형 구간은 노면파쇄기를 이용 절삭하거나 절삭 후 덧씌우기를 하고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맨홀 단차 등은 즉시 보수하며,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에 대해 중점 정비한다.


 올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포트홀, 침하 등으로 인해 도로파손이 발생한 598개 소에 대해 보수했으며, 도로상에 균열과 파손이 심하게 발생한 곳은 도로 정비계획에 반영해 상반기 내 정비할 방침이다.


 김영섭 본부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