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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생활 SOC 사업 발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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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생활 SOC 사업 발굴 본격 ‘시동’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9.04.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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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정부의 ‘생활SOC(사회간접자본) 3개년 계획’에 맞춰 SOC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정부 생활SOC 추진단은 최근 생활 SOC 사업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생활SOC는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높이는 모든 시설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기초 필수 인프라 시설이다.

대상 분야는 공공체육 인프라, 문화시설, 기반시설, 돌봄 환경, 취약계층 돌봄 시설, 공공의료 복지시설, 안전한 삶터, 편안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이다.

특히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국민체육센터·생활문화센터·어린이집(국·공립)·주민건강센터·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주거지주차장 등 복합화 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달 중으로 자치단체별 부지확보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조사한 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에 춘천시는 각 부서별로 생활 SOC 대상과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분야별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 시는 올해초 문체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지원받아 2021년까지‘장애인 국민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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