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부터 ‘2019년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여할 학부모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와 그에 맞는 공부 방법에 대해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강의는 오는 5월 22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생학습관 2층 이벤트홀(양천구 목동서로 367)에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서울진학지도협의회상담교사 등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2020 대입전형 이해 및 성공전략 세우기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의 이해와 지원을 위한 준비 ▲대입 성공을 위해 꼭 점검해야 할 TOP 포인트 ▲학생부 종합전형 선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5월 9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의 링크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만원이다.

박재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대입준비와 관련된 알찬 정보를 많이 얻어 가셔서 심리적인 부담도 덜고, 사교육비도 절감해 입시를 준비하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3113)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