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4월 25일 본원 소회의실에서 강원 음식관광 산업화 및 향토음식 육성 방안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강원음식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강원음식 자문단은 강원음식 발굴 및 육성, 지역의 농업·역사·문화를 연계한 관광상품화, 음식자원의 홍보·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협의회에서 향토음식 및 음식관광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단이다.
기술원은 ‘강원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2016.6.17.)’에 근거한 강원 음식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문단의 의견을 통해 현재 도내 시군에서 육성중인 향토음식을 강원음식관광 산업과 연계하고, 새로운 음식 발굴과 솜씨보유자 양성, 북강원 음식 연구 등 강원 음식관광 산업화와 세계화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가맛집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음식·체험관광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2018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우리도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강원도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 강원음식관광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