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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4년 1차 추경예산안 편성에 따른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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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4년 1차 추경예산안 편성에 따른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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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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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5일 제233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4년 1차 추경예산안 편성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74억 6000만원, 특별회계 6300만원으로 총 375억 2300만원이다.신연희 구청장을 대신해 시정연설을 한 주윤종 부구청장은 “한류스타거리에 다양한 콘텐츠를 설치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남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 한류스타거리 2차 조성사업을 추진중인데, 이데 대한 조기완공과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고자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또한 주 부구청장은 “강남복지재단 설립에 따라 민간기부금으로 기탁받은 금액을 출연금으로 편성하고, 강남환경자원센터의 화재로 인한 긴급 복구공사를 위한 복구공사비, 서울시의 분뇨 처리 수수료 단가 인상에 따라 분뇨 및 정화조 오니 반입 처리비용 추가 분담금 등에 편성했으며, 강남⋅세곡보금자리 주택지구 입주로 인해 다양한 복지문화 수요가 예상돼 지구내 다목적 복지문화센터 부지 매입비, 방범 취약 뒷골목 등에 CCTV설치 확대 등에 증액 편성했다”고 말했다.특히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이 미래주거환경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재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자 편성했다.또 강남환경자원센터 재활용품 선별 처리량을 확대하고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계획 변경에 따른 ‘201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설명했다.주 부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현장 민원처리와 정부 시책에 따른 매칭사업비 및 현안사업 추진 등 시급하게 추진돼야 할 사업 위주로 편성했으며 제출된 추경 예산안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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