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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발전 의령협의회, 정기총회…“KTX 역사유치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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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발전 의령협의회, 정기총회…“KTX 역사유치 온힘”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4.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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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서부권발전 의령군 협의회(회장 고태주)가 최근 정기총회를 서부발전 의령군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 우리 의령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고속도로, 철도 혜택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라며 “국가에서 서부 균형 발전을 위한 김천~거제간 KTX 노선이 의령을 경유함으로서 우리 의령도 KTX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하지만 지나가는 노선은 차라리 없는 것보다 못하다고 하며,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역사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 행정과 하나 되어 경남 서부권 발전협의회와 의령군 발전협의회가 함께 의령 KTX 관광역사 유치가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국도20호선 4차선 확포장 건의에도 앞장서 이뤄 질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경남 서부권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남강준설 사업’과 ‘솥 바위 주변 환경개선’, ‘솥 바위에서 탑 바위’까지 데크 설치, 갑을 ‘자굴산 테마공원 이용권’을 의령군민이 50% 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 ‘한전 철거 반대 운동’ 등 많은 토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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