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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호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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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호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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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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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오는 26일까지 임기의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김병호 의원(재선, 새누리당)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광심 의원(초선, 새정치민주연합)을 선출했다.이번 예결특위 심사 대상 안건은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승인안’이다.김병호 위원장은 “결산승인안은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 통제 수단이라는 내재적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렵겠지만,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관례적 심사에 그치지 않고 심사결과를 2015년도 예산편성에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심사를 함으로써 어려운 강남구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강남구의 재정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감안해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시책사업 및 신규사업이 당해 연도 사업시행 중 예상치 못한 사업 또는 불요불급한 사업인지 등 ‘적정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따.특히 김위원장은 “추경안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한류스타거리 조성사업, 강남 주요 상권 특성에 맞는 상징 조형물 설치로 명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도산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압구정로 12길 6주변외 12개소 도로정비 공사 등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등 여러 분야를 심도있게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합리적인 최적의 추경안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임 김병호 위원장은 제5대 강남구의회에서 운영위원회, 행정보사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회, 서울시강남구구립시설운영및관리실태등에관한조사특별위원회,조례정비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왔다.또 구의원으로 활동하기 이전에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문화체육 위원장, 강남문화재단 이사, 대청골 어울문화축제 위원장, 강남구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강남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온 경력이 있다.이날 함께 선출된 김광심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예결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원들과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이번 예결위가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선출된 예결위원은 김병호위원장, 김광심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완진, 이경옥, 송만호, 이관수, 최민숙, 문백한, 이호귀, 이인화, 여선웅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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