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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SA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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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SA 등급’ 달성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4.3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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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공약실천계획서 최고 수준인 최우수 평가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앞으로의 4년, 구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2월 19일~4월 24일까지 약3개월 간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구는 공약실천계획서의 종합구성, 각 공약별 세부내용인 개별구성을 비롯해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분야의 32개 세부지표별로 총점 80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으로 선정됐다.

 

공약수립 및 이행에 대한 구의 노력은 민선6기부터 이미 인정받아 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5년~2018년까지 4년연속 SA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도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래 활기찬 교육도시,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 매력적인 발전도시 등 7개 분야, 101개 단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빨래골길 도로 확장, 우이천벌리교(신우연립앞교) 재설치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제규격 인공암벽장과 둘레길 주변 순국선열 시비(詩碑)를 설치하는 등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4.19사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 홈페이지에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 제도운영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의 염원과 소망을 반영하는 만큼 신중하게 수립해야 하며 반드시 지켜야 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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