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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편하게 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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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편하게 학교 생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4.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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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 무대도 혼자서 올라갈 수 있어요!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강당 무대를 혼자서도 오르내릴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 학교에 강당이 있는 시설은 모두 무대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연장, 집회장 및 강당 등에 설치된 무대에 높이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장애를 가진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휠체어리프트 등을 설치하고, 설치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이동식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장애인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본예산에 123억 원을 편성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들을 대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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