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층 높이 318m…내년 7월 준공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포스코건설이 최근 서울 여의도의 새 랜드마크가 될 ‘파크원(Parc.1)’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상량식(사진)을 가졌다.
오피스 2개동, 호텔 1개동, 백화점이 들어서는 파크원은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건축물로 비즈니스에서 쇼핑, 문화, 레저, 휴식까지 ‘원스톱 리빙’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포스코건설이 69층 높이 318m의 타워1 골조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파크원은 초고층빌딩이 즐비한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됐다. 파크원은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여의도 최고의 마천루를 자랑하는 파크원은 디자인 면에서도 한국전통 건축 양식에 쓰이는 과감한 빨강색의 골조와 푸른 커튼월이 멋진 대조를 이뤄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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